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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번 주(30일) Mnet ‘GOT YA! 공원소녀’에서 공원소녀는 걸그룹의 필수 덕목, 멤버 간의 팀워크를 확인하는 여러 가지 게임을 수행한다. 과연 공원소녀의 팀워크 지수는 얼마나 높을까?
공원소녀는 데뷔를 앞두고 걸그룹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팀워크를 중간점검 하는 시간을 갖는다. 따로 떨어진 공간에서 모두 같은 답을 해야하는 이심전심 게임, 다양한 미션을 통해 빙고를 완성하는 빙고 게임, 공포의 폐가에서 힘을 합쳐 성냥으로 탑쌓기 등의 게임을 수행하며 팀워크 지수를 측정한다.
공원소녀는 먼저 각자 독립된 방에 들어가 주어진 문제를 보고 멤버들 모두 같은 답을 대답해야 하는 이심전심 게임을 수행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질문들이 주어지지만 공원소녀는 그간 대화를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전원 같은 답을 맞힐 수 있을거라 자신만만해 했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하며 점점 균열된 모습을 보여 과연 일곱 멤버는 이심전심 게임에서 얼마나 많은 답을 맞힐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후 공원소녀는 고대하던 한강 나들이에 나선다. 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여유 시간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공원소녀는 제한 시간 내에 시민들과 함께 빙고판에 적힌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는 팀워크 빙고를 시작하게 된다. 다소 당황스러운 미션들이지만 공원소녀 특유의 씩씩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시민들과 곧장 합을 맞춰 미션들을 수행해 나간다. 그 중 1분만에 성공한 쉬운 난이도의 미션이 있었다고 해 그 미션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리고 공원소녀는 폐가에 방문해 공포의 팀워크 게임을 진행한다. 하지만 예고 영상에서도 공개됐듯이 공원소녀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음산한 기운의 장치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소녀들은 놀라 소리를 지르고 경로를 이탈하는 등 미션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일곱 멤버는 다양한 난관을 함께 이겨나가며 미션에 성공해 탄탄한 팀워크와 단합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9월 5일 데뷔를 앞둔 공원소녀 일곱 멤버들의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데뷔 관찰 게임 ‘GOT YA! 공원소녀’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Mnet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net]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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