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로시 데뷔 응원…"좋은 뮤지션의 길 갈 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예 로시를 발굴한 가수 신승훈이 데뷔 쇼케이스를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신예 로시가 3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데뷔 앨범 'Shape of Roth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날 무대 아래에서 연출 보조로 로시를 지원사격한 신승훈은 "처음부터 쭉 지켜봤는데 너무 잘했고 맛있는 것 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며 "좋은 뮤지션의 길을 갈 것 같다. 뒤에서 밀어주고 뮤지션의 자세가 갖춰진다면, 조력자로서 하고 싶은 것 하게 해주는 기획자이자 프로듀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라드, 댄스뿐만 아니라 많이 보여주기 위해 5년을 준비했다"는 신승훈은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전천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획자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30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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