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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기성(창녕군청)과 문혜경(농협은행)이 정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기성과 문혜경은 30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위가이원과 정주링에 3-5로 졌다. 4강전에서 일본의 우에마츠와 하야시다를 꺽고 결승에 오른 김기성과 문혜경은 대만을 넘지 못했다.
한편 김범준(문경시청)과 김지연(대구은행) 역시 4강전에서 대만의 위가이원과 정주링에 1-5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범준과 김지연은 8강에서 북한의 서제일과 김미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4강에 올랐지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정구대표팀은 지난 29일 열린 남자단식에서 김진웅(수원시청)과 김동훈(순청시청)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대회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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