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인스타그램 공식 오픈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2부리그 부산아이파크가 공식인스타그램 (@busaniparkfc)를 오픈하고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함께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5일부터 시범 운영된 부산아이파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팬 친화적인 온라인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설됐다. 기존 부산아이파크가 공식 계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bsipark), 트위터와 더불어 부산에 관심 있는 팬들에게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팬들은 잘 알 수 없는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의 모습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한 부산아이파크는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함께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아이파크의 공식인스타그램 (@busaniparkfc)을 팔로워하고 부산아이파크 또는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고, 해시태그로 #부산아이파크 #부산시티투어버스, 구단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총 10명의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권이 제공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월 6일이다. 당첨자는 부산아이파크의 홈 경기에서 탑승권을 수령하면 된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온라인 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하게 됐다. 앞으로도 팬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치도록 하겠다. 부산시티투어버스와의 이벤트에도 참여를 통해 많은 축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3월부터 축구전문 인터넷 방송 BJ (Broadcasting Jockey)인 구태양을 영입해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과 20대에게 구단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키고, 팬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재미난 콘텐츠를 만들어 오고 있으며, 기존 운영되던 유투브 채널도 경기 하이라이트, 스케치, 선수단 인터뷰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 부산 아이파크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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