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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탈모 증세를 보이며 때아닌 '콩 파티'를 벌였다.
3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탈모로 병원을 찾은 전현무의 일상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자고 일어난 침대에 머리카락이 곳곳에 빠진 것에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는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냐"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한 3개월 만에 오지 않았냐"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지난해 봄에 찾은 뒤 1년이 넘게 병원을 찾지 않았고 그 사이 탈모의 진행 속도는 더 빨라진 것.
의사는 "탈모가 진행 중"이라며 "정수리형 탈모다. 뒷머리도 그렇게 건강한 편은 아니다. 이식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견과류나 녹차를 많이 드시고 피해야될 것은 다이어트다. 골고루 잘 드셔야 한다"라고 권했다.
평소 여자친구 한혜진이 다이어트를 권유, 전현무는 능청스럽게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양심이 있냐"라며 무분별한 다이어트가 문제인거지, 평소에 운동을 잘 하면 된다"라고 티격태격했다.
전현무는 시장에 가 검은콩을 6kg이나 샀고 콩국수와 콩자반까지 샀다. 반찬가게에서 조개젓갈을 사려던 전현무는 "그건 짜니까 사지말라"는 양심적인 사장님의 말에 폭소했다. 집으로 돌아온 전현무는 콩국수 면을 삶아 콩국수를 맛있게 먹으며 "이건 밥이 아니라 약이다"라고 좋아했다.
전현무가 시장에서 잔뜩 콩을 산 이유는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을 위해서였다. 라벨지에 각자의 이름과 메시지를 적어 콩 선물을 했다. 멤버들에게 콩을 나눠주던 중 박나래는 "왜 한혜진 회원님 것이 제일 크냐"라고 말했고 "탈모는 없지만 콩이 여자에 좋다고 해서"라는 메시지를 읽었다. 박나래는 "누구는 여자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 화사, 기안84 등 다른 멤버들의 콩은 다음에 선물하겠다며 회원들을 챙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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