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에서 뛰는 백승호가 또 다시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지로나는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지로나는 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로나느 개막 후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백승호는 지난 달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출전이 불발되며 데뷔전을 가지지 못했다.
이번에도 명단에서 빠진 백승호는 또 다시 데뷔전이 연기됐다.
지로나는 후반 9분에 터진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의 결승골로 비야레알을 1-0으로 제압했다.
[사진 = 지로나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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