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임원희가 색다른 로맨티스트 면모를 뽐낸다.
2일 방송되는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쉰을 앞두고도 남몰래 로맨스를 꿈 꿔온 임원희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임원희는 절친 배우 김민교와 단골 막걸리 가게를 찾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특히, 김민교가 임원희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려 했던 사연을 말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임원희는 "다시 한 번 설레고 싶다" 며 강력한 연애 의지를 불태우면서도, 자신만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두 사람은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 임원희의 '이성운' 을 묻기도 했다. 그런데 이곳에서 임원희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운명을 바꾸는 얼굴 시술을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돌싱' 동지 서장훈은 임원희에게 진한 공감을 드러냈다. 임원희의 핑크빛 썸 스토리를 듣던 신동엽도 "그 얘기를 하는 심리는 뭐예요?" 라며 서장훈에게 의견을 물었는데, 서장훈은 마치 임원희의 대변인처럼 동병상련의 마음을 표현하며 "저 형 한 번 만나야겠네~" 라는 의지를 밝혀 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2일 밤 9시 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