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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쌍둥이 엄마인 워킹맘 황혜영이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에 환호했다.
황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싸앗싸 가오리이이이이#대한민국#축구#금메달.오늘 #야구도#축구도#금메달#일타쌍피"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간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숙적’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90분을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터진 이승우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추가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또 다시 남자축구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남자 야구 결승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3연패.
그룹 투투 출신인 황혜영은 2011년 11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했다.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중에도 2013년 12월16일 대정, 대용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혜영은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황혜영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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