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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추구 리그앙에서 뛰는 공격수 석현준이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스타드 드 랭스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오퀴스트 드로네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8-19시즌 리그앙 4라운드에서 0-1로 패배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석현준은 후반 27분 교체로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0-0의 팽팽한 균형이 계속되자, 랭스는 후반에 오딘을 빼고 석현준을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골은 몽펠리에에서 나왔다. 후반 32분 오옹고의 슈팅이 랭스 골망을 갈랐다.
석현준은 후반 막판에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랭스의 0-1 패배로 끝났다.
[사진 = 랭스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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