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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곽경훈 기자] 그룹 아이콘이 2일 오후(현시시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하계아시아경기대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인도네시아는 1962년 제4회 자카르타아시아경기대회 이후 두 번째로 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1만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0종목 67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볼링, 조정, 세팍타크로, 사격 등 17개 세부종목은 팔렘방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종합 2위 수성에 실패했다. 당초 금메달 65개 이상을 수확, 208개 메달을 목표로 했지만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 등 총 17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위치했다. 한국이 2위를 내준 건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4년 만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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