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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김건모가 맞선을 봤다.
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50세 가수 김건모가 12살 연하의 회사원 김은아 씨와 맞선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앞서 방문했던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김은아 씨와 만났다. 김은아 씨는 38세의 회사원으로 출연과 동시에 스튜디오 패널들의 호감을 샀다.
김건모 역시 설렘에 그답지 않게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국가 드론 자격증으로 "노후는 문제없다"고 어필했다.
이어 김건모는 "취미로 롤러스케이트를 탄다"고 말했고 다행히 김은아 씨 또한 "롤러스케이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때를 틈타 김건모는 "다음에 롤러스케이트 타러 가자"고 말하며 호감을 전했다.
또한 1981년생이라는 김은아 씨의 말에 김건모는 "저는 1968년생 원숭이 띠다"며 "연하를 사귀어본 적은 없다. 제가 정신연령이 어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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