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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이 제기됐다.
2일 대만 뉴스비저, 홍콩 애플데일리 등 다수의 매체는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판빙빙이 지난달 미국 LA에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LA에서 기존 비자를 망명 비자로 교체했다.
앞서 중국 CCTV 전 진행자인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약 100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나 이중계약서를 통해 탈세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판빙빙은 의혹 제기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판빙빙의 망명 요청에 성룡이 조언을 해줬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고, 성룡 측은 "어이없는 이야기"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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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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