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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국 음식 중에 '소맥' 좋아해요."
류이호는 3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한국 음식 중에 '소맥'(소주+맥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류이호는 "김치, 불고기, 소맥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소주, 맥주, 콜라를 폭탄주로 먹어봤는데 색다르더라. 관계자들이 절대로 멈추면 안된다고 해서 한 잔을 끝까지 원샷했다. 계속 마셨다"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이호는 "'대만의 국민남친'이라는 말에 "비결이라기보다는 그냥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대를 받았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 한국어가 서툴어서 걱정도 많았는데 한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데소통이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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