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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비더레전드가 올 시즌 2번째 당첨자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의 아시안게임 휴식기 동안 일시 중단됐던 비더레전드가 오는 4일 리그 재개와 함께 콤보 도전을 다시 이어간다.
이번 주에 올 시즌 2번째 50콤보 달성자의 탄생 여부에 커다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16일 아이디 ‘지쿠스’가 47콤보를 달성해 대망의 50콤보 달성까지 3콤보만 남겨놓고 있다.
KBO리그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2014년 첫 선을 보인 비더레전드는 KBO리그 경기가 있는 날 1명의 선수를 선택해 그 선수가 해당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경우 1콤보를 얻는 것이 기본규칙이다. 이를 50경기 연속으로 성공해 50콤보를 달성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난 6월 16일 아이디 ‘물침대’가 올 시즌 첫 번째 50콤보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번에 ‘지쿠스’가 50콤보에 성공하면 프로모션 첫 해 무려 39명이라는 무더기 당첨자를 배출한 뒤 4년 만에 복수의 당첨자를 배출하게 된다. 올해 50콤보 이상의 달성자가 다수 탄생하면, 총상금을 동일하게 분배한다.
한편, 비더레전드는 프로모션이 재개되는 4일부터 포스트시즌 종료 시까지 15콤보를 달성하면 내년 시즌 콤보 환생권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콤보 환생권은 콤보 달성 실패시 콤보를 되돌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해당 아이템을 보유한 유저가 20콤보 미만인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비더레전드 프로모션과는 별개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달성한 콤보수로만 집계한다. 이벤트 상품인 콤보 환생권도 2019시즌에만 사용 가능하다.
비더레전드는 ‘KBO STATS’앱, ‘비더레전드’앱, 레전드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비더레전드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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