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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고원희, 이하율 커플이 결별했다.
3일 고원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하율과 결별을 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결별 시기와 이유 등 개인적인 부분은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의 결별은 공개연애를 시작하고 2년 3개월 만의 일이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 2016년 6월 고원희가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8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다"고 직접 밝히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하율이 고원희의 출연작인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고, SNS에 함께 여행을 떠난 사진을 게재하는 등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왔지만 아쉽게도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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