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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예은이 학창시절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떠올렸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학창시절 때 전교 8등까지 기록한 브레인이다. 원더걸스 활동할 때 차에서 공부하다가 토한 적이 있다던데?"란 MC의 질문에, 예은은 "그 당시에 스케줄이 많다보니까 차도 빨리 움직였는데, 수능 전이라 그 안에서 전구를 키고 공부를 했었다"고 기억을 털어놨다.
이어 예은은 법학 공부가 취미라고 밝히며 "대학 준비를 할 때 법학과에 수시를 넣었는데 면접에서 탈락했다. 그 뒤에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봐서 사소한 법률 지식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조금씩 해보려고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대100'은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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