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원주시 원창묵 시장이 2018-2019시즌을 앞두고 홈경기 시즌권을 구입, 연고지 프로구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원주 DB는 3일 "2011년부터 연고 구단인 원주 DB의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시즌권을 구입하기 시작한 원주시 원창묵시장은 올해로 8시즌 연속 시즌권을 구입했다"라고 밝혔다.
DB에 따르면, 원창묵 시장은 원주시장 취임 이전부터 DB의 열혈 서포터즈로 활동한 열성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번 직접 홈경기장을 찾으면서 본인이 구입한 일반석(시즌권석)에 앉아 팬들과 함께 호흡, DB의 승리를 응원해왔다.
한편, DB는 이번주부터 지난 시즌 시즌권자들을 대상으로 재구매를 의사를 확인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는 신규 팬들에게 시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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