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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동미니칸 도시락'을 출시한다"라고 3일 밝혔다.
SK는 "지난해부터 스토리 있는 먹거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왔다"라며 "이번 '동미니칸 도시락'은 힐만 스테이크 버거, 켈리 골든 키위 에이드, 산체스 브리또, 킹로맥 바게트버거에 이은 다섯 번째 메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K는 "한동민의 별명인 '동미니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 진 '동미니칸 도시락'은 치킨 퀘사디아, 남미식 치킨 샐러드, 나초칩, 나초치즈등 야구장에서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판매 가격은 8,000원이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1층 멤버십 게이트 앞 와이번스 푸드 매대와 중앙 지하1층 끼리끼니에서 만날 수 있다.
한동민은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선수들의 이름을 딴 도시락이 굉장히 인기가 많고 그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이 사 먹는다고 들었다"라며 "동미니칸 도시락이 우리 홈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메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앞으로도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들을 지속 개발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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