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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홍여진이 유방암 투병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이하 '닥터지바고')에서 박신영은 게스트로 출연한 홍여진에게 "이름표에 '환갑이지만 열세 살이다'라고 쓰여 있는데, 어떤 의미냐?"고 물었다.
이에 홍여진은 "13년 전에 대수술을 받았다. 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과 치료 과정을 거쳤는데 나의 인생 터닝 포인트가 그 전과 후로 나뉜다. 그래서 지금 13년 돼서 13살"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석준은 "다시 태어났다 이거지?"라고 물었고, 홍여진은 "그렇다"고 답한 후 미소를 지었다.
[사진 = 채널A 'TV주치의 닥터 지바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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