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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박규선이 영화 '타짜3' 합류를 확정했다.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이 원작으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박규선은 차분하면서도 섬뜩한 인물인 도륙덩치 역을 맡는다. 2005년 영화‘강력3반’에서의 까메오 출연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다.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캐스팅을 마친 대로 올 하반기에 촬영에 들어간다.
2006년 최동훈 감독의 '타짜'와 2014년 강형철 감독의 '타짜:신의 손'(타짜2)은 각각 685만 명과 401만 명을 동원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tvN드라마 '하백의신부'에서 남수리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규선의 연기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PMG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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