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닉 퓨리 국장 역을 맡고 있는 사무엘 잭슨이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촬영 중인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분장실 사진을 올린 뒤 “게임을 시작하자”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써 사무엘 잭슨이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 출연한다는 루머는 사실로 확인됐다. 과연 그가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주목된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은 1편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 어벤져스에 가입하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합류했고,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공격을 받았다. 닉 퓨리 역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스파이더맨과 닉 퓨리가 ‘어벤져스4’와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서 어떻게 복귀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2019년 7월 5일 개봉.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