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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우물 안 개구리” 박지수가 말하는 WNBA, 혹사 논란 (일문일답)

시간2018-09-04 12:23:05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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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최창환 기자] 바쁘게 일정을 소화해왔던 박지수가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여자대표팀은 북한선수 3명과 함께 남북단일팀을 구성,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수는 4강부터 뛰었다. WNBA와 시즌이 겹쳐 대표팀 합류가 미뤄졌던 박지수는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었다. 라스베이거스의 조건은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대표팀에 차출시킬 수 없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애 처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박지수는 단 2경기였지만, 로숙영과 트윈타워를 이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만, 남북단일팀은 중국과 맞붙은 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패해 금메달을 따내진 못했다.

“너무 아쉽게 마무리됐다. (메달을 보여주며)색깔이 달랐을 수도 있었는데…”라며 아시안게임을 회상한 박지수는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말로 WNBA 데뷔시즌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안게임을 마친 소감은?

“너무 아쉽게 마무리됐다. (메달을 보여주며)색깔이 달랐을 수도 있었는데…. (임)영희 언니가 너무 잘하셨는데 내가 뒤를 못 받친 것 같다. 너무 아쉬웠다.”

-또 다시 국제대회를 마친 후 눈물을 보였다.

“중국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게 오랜만이었다. 그래서 더 아쉬움이 컸다. 이번에는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는데…. 아쉬움보단 언니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에 나온 눈물이었다. 내가 뒤늦게 합류해 팀 분위기가 어수선했을텐데, 언니들은 전혀 티를 안 내셨다. 사소한 부분도 연습할 때 다 알려주셔서 고마웠다.”

-WNBA에서 출전시간이 적었다. 체력에 악영향을 받진 않았나?

“아무래도 WKBL에선 40분 내내 소화해 경기용 체력이 유지됐는데, WNBA에서는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를 안 뛴 건 처음이었다. 원정경기가 많고, 비행시간도 길어 연습량이 전체적으로 적었다.”

-WNBA 데뷔시즌을 치르며 느낀 부분이 있다면?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부터 국제대회에 나가면 개인기록만큼은 좋았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지금까지 뭐한 거지?’ 싶더라. 다들 ‘네가 제일 어리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라고 말씀해주셨지만, 나는 욕심이 많아서인지 아쉬움이 컸다. 에이스 역할을 맡았던 에이자 윌슨을 보며 너무 놀랍고, 신기하기도 했다. 신인 때부터 그렇게 활약하는 게 힘든데, 신인이 아닌 것처럼 경기력을 보여주더라.”

-언어적인 부분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나?

“사실 중고교 때 (영어를)제대로 못 배워 쉽지 않았다. 눈치껏 알아듣긴 했지만, 말을 못해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WNBA 경험이 아시안게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시범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30여점차로 이겼었는데 통쾌했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물론 피지컬이 좋은 미국선수들과 함께 뛰며 따낸 승리였지만, ‘중국을 상대로도 해볼만하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예전에는 중국만 만나면 부담스러웠지만, 이젠 기죽을 것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시안게임을 뛴 선수들은 대부분 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도 갖게 되던데?

“인천아시안게임을 안 뛰어서 아시안게임이라는 게 이렇게 큰 대회인 줄 몰랐다. 다른 종목 선수들과 다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대회다. 숙소가 안 좋긴 했지만, 신기한 경험을 했다. 올림픽도 나가보고 싶다.”

-어릴 때부터 많은 대표팀 경험을 쌓았고, 프로 데뷔 후에는 WNBA부터 대표팀까지 모두 뛰고 있다. 이 때문에 ‘혹사’라는 시선도 있는데?

“사람마다 생각, 시각 차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단정짓기 어렵다. 다만, 선수라면 국가대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숙영과의 호흡은 어땠나?

“공격, 슛, 손목스냅 모두 좋은 선수였다. 냉정히 말하면 수비는 조금 아쉬웠다. 선수끼리 소통이 안 되어서일 수도 있다. 어쨌든 항상 열심히 임했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선수였다. 자신의 수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나에게 고마워하기도 했다. 대회가 끝난 후 유니폼에 북한 선수들의 사인도 받았다. 북한선수들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1인자가 되길’, ‘통일농구대회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코멘트도 써줬다.”

[박지수. 사진 = 인천공항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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