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올해의 예산 책정 상황을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올해의 부산국제영화제 운영 예산에 대해 "작년 예산은 117억으로 기억된다. 올해는 국비 7억 4천을 포함해서 7억 5천이 증액됐다. 남포동에서의 영상 영화 커뮤니티 작업활동, 지난 5년 간 지속적으로 국비가 삭감되면서 마켓 예산이 삭감됐는데 그 예산을 원래대로 증액을 시키고 펼친 사업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122억으로 확정이 됐고 예비비도 있어서 여유로운 상황이다. 협찬 또한 25억의 협찬금이 모여졌다. 다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계약이 끝나는 협찬사들이 꽤 많다. 2019년에는 기업 협찬을 위해서 전체가 열심히 뛰어야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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