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하성이 시즌 18번째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4-0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SK 두 번째 투수 채병용의 133km짜리 커터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8월 14일 삼성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18호 홈런이다.
넥센은 김하성의 홈런 속 6회초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넥센 김하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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