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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선미가 해냈다.
가수 선미의 신곡 '사이렌(Siren)'이 4일 오후 8시 현재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네 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음원차트에서 오랫동안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던 가수 숀의 '웨이 백 홈'까지 제치며 일명 '믿고 듣는 선미' 파워를 입증했다.
선미의 '사이렌'은 직접 작사하고, 작곡가 프란츠(Frants)와 공동 작업한 노래다.
앞서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솔로 여성 아티스트의 자리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이번 '사이렌'은 3부작의 정점을 찍는 노래인데, 결국 차트 1위까지 달성하며 선미의 존재감을 대중에 확실하게 알리게 됐다.
특히 선미는 이번 '사이렌'은 앞선 '가시나', '주인공'의 YG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한 노래가 아닌 데다가, 직접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을 선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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