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9회초 2아웃 극적인 동점 홈런 폭발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국가대표 유격수 LG 오지환(28)이 9회초 2아웃에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오지환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시즌 11차전에서 9회초 2아웃에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가 3-3 동점을 이루는 극적인 홈런. 오지환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KT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LG 오지환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2사 후 동점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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