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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나윤권이 테이와의 스캔들에 불씨를 지펴 웃음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감성 짝꿍' 특집으로 특집으로 주현미, 하현우, 테이, 나윤권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테이와 나윤권의 출연에 "이별한 커플이 출연한 건 처음이다"라며 이들의 스캔들을 언급했고, 테이는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테이에 "나윤권과 첫 만남은 어디였냐"고 물었고, 테이는 "나윤권이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왔었다"고 답했다.
이어 나윤권은 "우리 둘이 태국 여행을 가서 스캔들이 난 거다. 서로가 첫 스캔들이었다. 테이는 즐겼지만 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고, 써니는 "한 침대에서 자다가 테이의 스킨십에 놀란 적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나윤권은 "남자 5명이 펜션으로 여행을 갔고, 나는 테이와 같은 침대에서 잤다. 불편해서 벽 쪽으로 자고 있었는데 손이 골반에 올라왔다. 잠이 확 깼다. 손을 뿌리치면 되는데 몸이 굳었다"고 털어놨다.
테이는 "남동생과 한 방을 써서 자연스러웠다"고 해명했고, 하현우는 나윤권에 "혼란스럽거나 그러진 않았냐"고 물어 당황케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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