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눈물이"…소녀시대, 서현에 커피차 지원 '특급 의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과 효연이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서현은 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를 보자마자 눈물이 난건 왜일까. 지친 저에게 너무나 큰 감동을 준 울 언니들.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요. 이렇게 사랑받는 막내라 행복하고 감사해요. 제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녀시대가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 중인 서현을 위해 직접 서포트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대표로 방문한 듯한 효연은 서현과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짓고 있어 남다른 우정을 예감케 한다.

이어 서현은 "몸은 떨어져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인 소중한 내 언니들 사랑해. 바쁜데 직접 촬영 현장까지 와준 효연 언니 많이 사랑해요. 언니 짱. 역시 소시가 짱이야. 울 언니들 짱"이고 덧붙이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현은 드라마 '시간'에서 설지현 역으로 열연 중이며 효연은 윤아, 태연, 써니, 유리와 함께 소녀시대-Oh!GG로 5일 컴백한다.

[사진 = 서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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