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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수용이 30대 때 갱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임호는 "김수용씨 대학 후배"라며 김수용이 대학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전했다.
이어 "늘 피곤해보이시고"라며 "사실은 제가 뒤늦게 들었는데 갱년기가 일찍 오셨다고 그러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수용은 "갱년기가 보통 4~50대 때 오지 않나. 저는 한 30대 때 갱년기가 일찍 온 것 같다. 무기력하고, 드라마 보고 눈시울이 빨개지고 그랬다"며 "지금은 굉장히 좋아졌다. 약간 고지혈증, 비염, 기력이 달리는 그 정도지 컨디션 최고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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