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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역주행 아이콘' 가수 한동근(25)이 음주운전 적발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5일 오전 뉴스1의 단독 보도로 한동근이 지난달 30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1993년 생인 한동근이 대중에 이름과 얼굴을 알린 건 지난 2013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부터다.
당시 힘 있고 거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던 한동근은 '리틀 임재범'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의 참가자로 주목 받았다.
2014년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한동근은 2년 뒤 데뷔곡으로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 토크쇼에 출연해 뇌전증 투병을 털어놓기도 한 한동근은 병세가 호전됐지만 "계속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동근은 지난 6월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으로도 등극하며 빼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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