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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심은진이 악플러 고소와 관련 현황을 전했다.
심은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지난번 검찰쪽 구속영장발부로 인해 가해자 이 모씨가 (여) 오늘 조사받으러 마포경찰서에 자진출두하였고, 조사받은후, 검찰에 인계되어, 구치소로 들어갔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재판이 끝날때까지는 구치소에서 못나온다는 얘기지요"라며 "그동안, (사실 어제 그제까지) 피해를 보고, 신경쓰고 있었던 많은 분들이 구치소로 연행된것 만으로도 많이 후련해하셨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앞으로 재판도 남아있기에, 먼저 설레발치며 좋아하지 않고, 차분하게 재판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의 공으로 돌리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심은진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는 "심은진은 한 네티즌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SNS상에서 음란성 악성 댓글에 시달려 왔으며, 이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며 심은진이 악성 댓글 및 음란 댓글을 게재한 글 작성자 이모씨에 대하여 모욕, 협박,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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