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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B1A4 겸 연기자 진영이 넷플릭스의 첫 한국 로맨스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출연 가능성을 열었다.
진영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진영이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남자 주인공 제안을 받았다"라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20대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청춘 드라마다. 넷플릭스가 투자/배급하는 한국 드라마 중 로맨스물로는 첫 작품이다. 진영은 극 중 삼각 관계를 형성하는 남녀 세 인물 중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이미지의 조숙하고 샤프한 남자 주인공을 제안받았다.
한편 진영은 올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는 2018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서 이달 6일 오후 개막식에 참석한다.
오는 9일에는 서울에서 첫 번째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드라마 OST 참여와 음악 제작도 진행하는 등 향후 연기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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