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저희도 종합격투기 대축제 출전해요!"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하는 원주 지역 체육관 아이들의 열띤 훈련 모습과 귀여운 출전 각오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이 갈고닦아온 실력을 겨루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전국 각지에서 출전 신청이 이루어졌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팀제이', 'TM주짓수', '로드짐 원주' 등의 체육관이 단체로 참가한다.
ROAD FC 밴텀급 전 챔피언인 김수철은 로드짐 원주의 관장으로서 "옛날에 아마추어 대회 나갔을 때가 생각납니다. 뭣 모르고 나갔지만 재밌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분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라며 이번 대회를 응원했다.
ROAD 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 3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와 제 1회 ROAD FC 주짓수 대회를 개최한다. 전세계 1,000여개의 ROAD FC 가맹 체육관과 3,000여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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