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넥센 박병호가 시즌 34호 투런포를 터트렸다.
박병호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3회초 2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SK 앙헬 산체스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129km 커브를 통타, 비거리 130m 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34호다. 넥센은 3회말 현재 SK에 4-2 리드.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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