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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산삼을 먹고 아이가 생겼다고 하자 김국진이 관심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채무, 윤정수, 김도균, 이승윤이 출연해 '난난난난 자유로와'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언급하며 "내가 몸에 좋은 것들 많이 먹었다. 자연인 형님들이 주신 자연 산삼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 뜰 때 빈 속에 뿌리부터 30분 이상 한시간 정도 입에서 잘근잘근 씹어서 녹이는 거다. 맛은 없는데 산삼이니까 다 먹었다"며 "근데 그리고나서 바로 애가 생겼다. 산에 갔다 온 뒤"라고 말했다.
이에 최근 강수지와 결혼한 김국진은 "그래?"라며 관심을 보였다. 자리에서 일어나 환하게 웃으며 이승윤 말에 귀기울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몸이 좋아짐과 동시에 그날 애가 생겼다"며 "어쨌든 몸에 좋은 걸 많이 먹긴 먹는데 그 분들이 하는 말씀 있다. 이런 걸 먹어서 건강해진다기보다 이런 걸 찾으러 산을 다니면서 건강해지는 거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대를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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