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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방어전' 최무겸 "재미없는 챔피언 오명 벗는다" (일문일답)

시간2018-09-06 08:07:34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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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재미없는 챔피언.' ROAD 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9, 최무겸짐)을 따라다니는 말이다.

지난 2014년, 페더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라 3번의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해 약 4년 7개월간 챔피언 자리를 지켜온 최무겸에게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다.

사실 이와 같은 오명은 최무겸의 침착한 경기 운영과 완벽한 작전 수행 능력에서 비롯됐다. 그만큼 케이지 위에서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고, 철저하게 계산된 포인트 획득으로 승리를 쌓아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무겸은 2016년 11월 치른 3차 방어전 이후 약 2년 만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에서 4차 방어전을 갖는다. 상대는 '페더급 호랑이' 이정영(23, 쎈짐)이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는 최무겸은 '재미없는 챔피언'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을까.

-2년 만에 케이지로 돌아왔다. 느낌이 어떤가?

"2년 만에 경기가 잡혀 진짜 하는 건지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 뭔가 기쁘기도 하고, 약간 떨리기도 하고…. 잊고 있던 감정들이 다시 올라오는 것 같다."

-공백기가 길었는데, 링 러스트에 대한 우려는 없나?

"경기감각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체육관을 운영하게 되면서 1년간 아예 운동을 안 했다. 그래서 일단 기량을 올린다기 보다는 체력을 먼저 올리고 있고, 케이지 위에서 떨리는 마음을 다잡으려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그 사이 관장님이 됐다. 지도자 생활은 어떤가?

"생각보다 힘들다. 지도자라는 게 어영부영해서는 안 되는 자리더라. 선수로서는 이미 챔피언이니까 성공을 했고, 체육관도 성공을 하고 싶었다. 경기도 무조건 이길 거고, 체육관도 잘되고 있으니 이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두 마리 다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타도 최무겸!'을 외치던 김세영이 아닌 이정영이 컨텐더로 올라왔다.

"페더급 선수층이 너무 얇아서 김세영 같은 선수가 꼭 필요하다. 솔직히 점점 내가 팬들에게 잊힌다 싶으면 그런 도발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나도 그런 트래쉬 토크는 옛날부터 하고 싶긴 했는데, 관장님이 항상 '입으로만 떠들면 안 된다. 그러다 지면 어떻게 하냐. 실력으로 보여주고 나중에 말해라'라고 하신다. 그런데 이기고 나면 솔직히 더 할 말이 뭐가 있겠나. 그걸로 끝이지. 이윤준 선수랑 할 때 입 털다가 한 번 혼난 뒤로는 그런 생각이 안 든다."

-이정영에 대한 생각은?

"(이)정영이가 20살 때부터 정말 잘하는 친구라는 소문을 익히 들었다. 언젠가 붙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로 붙게 됐다. 짬밥(?)도, 나이도 내가 선배고, 형인데, 아직은 물려줄 때가 안 된 거 같다. 조금만 더 해먹다가 내려놓고 싶다."

-페더급이 다른 체급에 비해 선수층이 얇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챔피언으로서 어떤 생각이 드나?

"다 나 때문인 것 같다. 내가 챔피언이 되기 전에는 페더급에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엄청 활성화 돼있었다. 토너먼트도 하고 그랬는데, 운 좋게 참가해서 내가 챔피언 되니까 페더급이 점점 죽어가더라. 내가 솔직히 경기 스타일도 재미없고, 퍼포먼스도 화려한 편이 아니라서 다 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좋다. 정영이, 해진이, 김세영 선수 모두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고맙다."

-박해진이 7연승을 하면서 또 다른 페더급 대권주자로 떠올랐다. 박해진이 인터뷰마다 본인을 건너뛰고 이정영과 타이틀전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나를 도발 한다기보다는 그냥 정영이와의 관계 때문에 붙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이번 경기는 어차피 내가 이길 거니까 해진이는 정영이랑 붙고 싶으면 붙어서 이기고 올라오면 될 것 같다."

-무랏 카잔 전을 제외하고 ROAD FC에서 따낸 모든 승리가 전부 판정승이다. 이 때문인지 '최무겸의 경기 스타일은 재미가 없다'라는 의견이 많은데, 본인의 생각은 어떤가?

"계속 판정으로 이겼던 것은 다 힘든 상대였기 때문이다. 보면 알겠지만, 나는 밴텀급 선수들보다 오히려 체격이 작다. 하드웨어를 타고나지 않아서 정확하게 꽂지 않는 이상은 피니쉬가 힘든 게 사실이다. 그래서 일부러 작전을 1라운드부터 연장까지 생각하고 길게 짠다. 그러다 중간에 좋게 풀리면 피니쉬를 시키려고 하는 편이다. 항상 케이지 위에서는 분명 나 혼자 화끈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하고 내려오는데, 나중에 경기를 다시 보면 아니더라. 하지만 이번에는 오래 쉬다가 온 만큼 스타일의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무겸의 경기는 재미없다'라고 말하는 팬들에게 한마디한다면?

"이제 나이도 30줄에 접어들었다. 처음 ROAD FC에서 뛴 게 영건즈 3인데, 벌써 넘버 시리즈 50번째 대회라니 감회가 새롭다. 푹 쉬었다가 돌아온 만큼 깜짝 놀랄만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기대하셔도 좋다."

-최다 방어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기록 경신에 대한 욕심은?

"이미 3차 방어까지 했는데, 내 생각엔 그 기록도 한동안 깨지지 않을 거 같다. 그래서 타이틀 방어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젊고, 강하고, 최전성기에 올라와있는 이정영 선수를 이긴다면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 그 욕심이 더 크다. 어차피 이기면 방어에 대한 기록은 따라오는 거니까."

-상대 이정영에게도 한마디한다면?

"ROAD FC에서 뛰면서 나보다 어린 선수랑 붙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국내선수든, 외국선수든 항상 선배들과 싸웠는데 어느새 내가 선배가 됐다. 선배들도 나한테 도발을 안했는데, 내가 도발을 하면 너무 없어 보일 것 같다(웃음). 정영이는 정말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다치지 않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붙어야 나중에 서로 말이 안 나오니까 준비 잘했으면 좋겠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케이지 위에서 화끈하게 보여주겠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최무겸.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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