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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NBC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12일(현지시간) 방송될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3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측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수요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축하 무대를 펼친다"고 전했다.
진행자인 모델 타이라 뱅크스는 "나의 최고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수요일 밤에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티아라 뱅크스는 지난 5월 빌보드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을 함께 올렸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미국의 재능 있는 일반인을 선발하는 콘테스트 쇼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13번째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두 번째 빌보드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5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의 첫 공연을 펼친다.
[사진 =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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