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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여울은 과연 어떤 캐릭터일까. 배우 박은빈이 직접 질문에 답했다.
5일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이 베일을 벗었다. 극에서 박은빈은 10년 간의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국보급 친화력을 얻게 된 붙임성 만렙의 인물 정여울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은빈의 180초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은빈은 갑작스레 미션에 임해야함에도 불구, 상큼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움을 뽐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박은빈이 수행해야할 미션은 제한 시간 180초 안에 '오늘의 탐정'과 극중 캐릭터 정여울에 관한 8개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것. 정여울의 나이를 묻는 첫 질문에 박은빈은 나이는 물론, 생일까지 막힘없이 말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계속되는 질문에도 박은빈은 청산유수 같은 답변을 내놓아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여울을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는지를 묻자 그는 "꼬불꼬불한 파마를 해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었다"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했다.
'오늘의 탐정' 2회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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