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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혼선을 빚었던 문수구장 파울 폴과 관련, 올 시즌 잔여경기에 한해 그라운드룰을 적용하기로 했다.
KBO는 6일 "6~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에 파울 폴 관련 그라운드룰을 적용한다"라고 밝혔다.
문수구장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휴식기에 앞서 열린 경기서 혼선을 빚은 바 있다. 지난달 7일 LG 트윈스와 롯데의 경기 중 펜스에서 2.5m 가량 떨어져 설치된 파울 폴의 위치로 홈런 타구 판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KBO는 울산시설공단에 파울 폴 위치 조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당장은 시행이 어려워 남은 울산 경기에 한해 파울라인에서 파울 폴까지 연장선이 있다고 가정하고 안쪽은 페어, 바깥쪽은 파울로 판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KBO의 개선 조치 요청에 따라 2019년 KBO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파울 폴의 위치를 변경하기로 했다.
[울산 문수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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