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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1대 보니 시절 겪은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김태진, 도티, 이사배, 이수민이 출연해 '해투동:반짝반짝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 유재석은 11대 하니 이수민과 이야기를 하다 "김태진이 1대 보니다"라고 소개했다. 김태진은 "내가 안 해본 프로그램이 없다"며 "2003년에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가 시작했다. 조금 있으면 불혹인데 그 때는 24살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알기로는 역대 EBS 최고의 캐릭터가 '방귀되장 뿡뿡이'인데 뿡뿡이를 꺾은 첫 인간"이라며 "EBS가 캐릭터들만 사랑 받다가 인간이 최초로 (사랑 받았다) 그 때 뿡뿡이 이겼다"고 말했다.
또 김태진은 보니로 활동하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일명 '현타'가 왔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15분 정도 VCR 화면이 나가고 10분 정도 진행하고 또 VCR 나가고 진행하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이어 "할 일이 없으니까 EBS 앞에서 쉬는 시간 동안 담배를 피웠다"며 "그 때 마침 뿡뿡이 견학 온 어린이들이 나를 보고 무서운 귀신 본듯 막 울더라. 부모님들이 항의해서 그 때 담배를 끊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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