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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새로운 스타일의 블랙코미디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빅 포레스트'가 출격한다.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극본 곽경윤 김현희 안용진, 각색 배세영, 연출 박수원)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서울 대림동에 흘러들어온 세 남녀의 파란만장한 오프로드 생존기를 그린다.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과 초보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가 참신한 웃음으로 불타는 금요일 밤을 화끈하게 공략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수원 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차별화된 블랙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 '빅 포레스트'의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신동엽X정상훈X최희서, 불타는 금요일 화끈하게 책임진다
캐스팅부터 과감하고 신선하다.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자타공인 '웃음의 神' 신동엽, 생활밀착형 연기의 달인 정상훈, 대세 배우로 떠오른 최희서의 흥미로운 만남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신동엽은 하루아침에 폭망한 톱스타 '신동엽'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정상훈은 홀로 딸 보배를 키우는 싱글대디이자, 순박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초보 사채업자 '정상훈'으로 분해 웃픈 일상을 그려낸다. 영화 '박열'을 통해 신인여우상 싹쓸이의 진기록을 세웠던 최희서는 시크한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로 분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첫 정극에 도전한 신동엽은 "코미디 장르로 새로운 도전을 늘 하고 싶었다. 이 참신한 도전에 SNL 제작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정극 연기는 나에게 굉장한 도전이기도 하지만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작업하고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 낯설고 이국적인 대림동서 펼쳐질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
서울 한복판의 이국적이고도 낯선 공간 대림동은 세 주인공에게 팍팍한 일상의 바탕이자 때로 따뜻한 삶의 터전이 되기도 하는 장소.
몰락한 연예인 동엽에겐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마음 편한 안식처, 초보 사채업자 상훈에겐 소중한 딸과의 보금자리, 청아에겐 아들과 미래를 꾸려나갈 익숙하고도 낯선 정착지가 바로 '대림'이다.
안상휘 CP는 "치열한 삶이 펼쳐지는 대림에서 '신동엽'이 삶의 활력을 찾는 과정을 그리는 동시에, 결국 치유를 주는 것은 사람의 따뜻한 온기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 리얼리티 더하는 연기 고수 총출동
탄탄한 내공의 연기 고수들이 곳곳에 포진해 극의 리얼리티를 더하고 꿀잼 지수를 높인다. 극 중 동엽의 유일한 정신적 지주 김용 역을 맡은 전국환을 비롯해 전매특허 추심 기술로 초보 사채업자 상훈에게 '신세계'를 맛보게 하는 '아보카도금융'의 동료들 정문성, 김민상, 정순원, 유주은의 활약은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꽉 찬 라인업을 완성한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장소연과 고수희, 이준혁, 허성태가 특별 출연해 꿀잼 지수를 업그레이드 시킨다. 장소연은 죽을 뻔한 동엽을 구하는 미스터리 조선족 채옥으로 분한다. 고수희는 대림고 여교장 역으로 등장해 특유의 능청연기로 신동엽과 차진 연기 호흡을 나눈다. 대림고 '학생주임'으로 이준혁, 허성태는 조선족 '길강'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빅 포레스트' 제작진은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배우와 제작진 의기투합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웃음 코드까지 더해져 색다른 블랙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낯설고 투박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대림에서의 고군분투가 화끈하게 웃기고, 때로는 눈물 맺히도록 뭉클하고 짠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7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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