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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의 주역들의 신들린 열연에는 이유가 있었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콘텐츠 파워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진감 넘치는 서사 속에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맞물리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관련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미션 군단'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대본 열공과 모니터링을 통해 각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들고 있는 현장이 7일 공개됐다.
먼저 이병헌은 대사부터 등장하는 장면까지, 다른 배우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대사량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대사를 숙지, 체화된 연기를 선보였다. 철저한 대본 독파는 기본이고, 장면 촬영 후에는 모니터 앞에서 떠나지 않고 장면을 돌려보며 적극적으로 분석, 반영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귀감이 됐다.
김태리는 언제 어디서나 장소 불문한 채 대본을 독파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돋웠다. 야외 촬영장 한켠 바위 위에 앉아 한 글자 한 글자 눈에 새기듯 빈틈없이 대사를 정독하는, 각별한 대본 사랑을 드러냈던 것. 뿐만 아니라 이병헌과 김태리는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모니터링도 같이 하며 '막강 호흡'을 이뤄냈다.
유연석은 유독 많은 일본어 대사 때문에 쉬는 시간은 물론, 촬영 중간 틈틈이 대본을 읽고 또 암기하는 등 마치 '분신'처럼 대본을 지니고 다녔다. 촬영 준비를 위해 부산한 가운데서도 유연석은 고도의 집중력으로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오로지 대본에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정을 증명했다.
김민정과 변요한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대본을 열독하고 있는 모습으로 연기를 향한 '불꽃 열정'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펜싱 장면을 위해 펜싱검을 손에 쥔 자세 그대로 대본을 외우고, 대본마다 자신의 부분에 색연필로 밑줄을 그어 표시를 해놓는 등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대본에 몰두하고, 촬영 장면 모니터링을 하는 동안에도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았던 변요한은 카메라 앞에서 상대배우의 감정선까지 빈틈없이 고려, 완급조절에 나서는 모습으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제작사 측은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미스터 션샤인' 배우들은 대본을 완벽하게 이해, 연습에 몰두하는 한편 꼼꼼한 모니터링을 잊지 않아 '모니터링 요정들'로 불렸다"라며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이어지는 배우들의 각고의 노력이 '미스터 션샤인'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8일 밤 9시 방송.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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