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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채림이 8년 만에 국내 활동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더 스테이트 호텔의 한 카페에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 기자간담회가 열려 민선홍PD를 비롯해 방송인 이경규, 배우 김상중, 채림, 래퍼 로꼬,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채림은 "저는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됐다. 로꼬는 조용히 음악을 하고 있었다면 저는 조용히 집에서 아이를 보고 있었다. 이렇게 갑자기 하게 될 거라고 생각 못했다. 그래서 전혀 준비가 안 됐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식재료라는 화두가 저에게 크게 다가왔다. 막 아이의 이유식을 시작했을 때였다. 엄마가 되고 나니까 제가 먹는 요리가 아니라, 아이에게 어떤 맛을 먹여줄까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걱정도 되고 겁도 났지만 호기심이 생겼다. 감독님께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고 오라고 하더라. 드라마를 하면 대본도 외워야 하는데 이건 아무런 정보 없이 오라고 하셨다. 녹화 3일 전부터 잠을 못 잤던 것 같다. 하지만 촬영을 하러 와 보니 두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이 편하게 만들어주셨다. 내가 이렇게 수다스러운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녹화를 편안하게 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7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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