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갈 길 바쁜 LG가 비상에 걸렸다.
주축타자 김현수(30)가 '3주 진단'을 받은 것. 류중일 LG 감독은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현수의 재검진 결과를 밝혔다.
류 감독은 "김현수가 오른쪽 발목 인대가 손상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3주 진단을 받았다. 2주 정도 지나고 검진을 더 받아야 정확한 복귀 일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수는 지난 4일 수원 KT전에서 1루 수비를 하다 발목을 접질러 부상을 입었다.
LG는 아직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도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나오지 못하는 형편. 류 감독은 "가르시아가 경기에 나오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 뛰는 것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외국인타자로 사라진 마당에 사실상 외국인타자 역할을 했던 김현수마저 전력에서 공백을 보이는 것은 가을야구행 티켓을 노리는 LG로선 대형 악재가 아닐 수 없다. 김현수는 올 시즌 타율 .362 20홈런 101타점으로 맹활약 중이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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