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지휘봉을 잡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 경기를 보러 3만6,127명의 만원 관중이 고양종합운동장을 붉게 물들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KEB하나은행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재성과 남태희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데뷔전에서 기분 좋게 승리한 벤투호는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벤투호 데뷔전은 ‘완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 입장권이 오후 4시 현재 현장 판매분까지 매진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의 유효 좌석 3만6,127석이 모두 팔렸다.
경기장 분위기도 최고였다. 붉은 물결이 파도 친 경기장에선 태극 전사들이 멋진 플레이를 펼칠 때마다 ‘환호’가 쏟아졌다.
특히 ‘소녀’ 팬들은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이승우, 황의조 등이 공을 잡을 때마다 뜨거운 함성을 멈추지 않았다.
벤투 감독도 만원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데뷔전을 멋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이재성의 선제골과 남태희의 쐐기골로 코스타리카를 제압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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