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코스타리카의 곤잘레스 감독이 한국전이 어려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은 7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남태희(알두하일)의 연속골에 힘입어 코스타리카에 완승을 거뒀다.
곤잘레스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한국 대표팀과 벤투 감독의 승리를 축하한다. 한국은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고 우리 입장에선 어려운 경기였다. 템포를 따라가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음은 곤잘레스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를 마친 소감은.
"한국 대표팀과 벤투 감독의 승리를 축하한다. 한국은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고 우리 입장에선 어려운 경기였다. 템포를 따라가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꼈다. 발을 맞출 시간이 3일 밖에 없었다. 젊은 선수들도 기용했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월드컵에서의 한국과 오늘 경기에서의 한국이 달랐던 점은.
"한국은 확고한 한국 만의 스타일이 있다. 빠른 스피드와 좋은 피지컬과 공격에서의 강점이 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도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월드컵에서도 봤지만 한국의 기본적인 스타일이 잘 나타나고 있다. 오늘 한국의 경기력이 놀랍지 않을 정도로 한국의 특징이 잘 나타났다."
-오늘 경기 패인은.
"오늘 경기에서 한국은 다이나믹했다. 굉장히 강렬했다. 한국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했다. 템포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의 강점을 저지하기 위해 간격을 촘촘히 했다. 두 골을 실점한 장면에 있어 한골은 페널티킥 실점이었고 한골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것을 막지 못했다. 남태희의 개인 능력이 돋보였다. 실점 과정에서의 아쉬움이 있다."
-손흥민 등 한국선수에 대한 평가는.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없이 한국에서 중요한 선수다. 특히 지동원이 기술적으로 좋았고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러시아월드컵에 참가했을 때와 다른 팀이고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다.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경험있는 선수들과 신예들이 조화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