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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모교서 본인이 그려진 벽화와 동상을 발견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친구들과 함께 모교를 방문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광주서 고향 친구를 만났고, 승부욕이 발동한 이들은 생활기록부를 보기 위해 모교를 방문했다.
이어 친구들은 학교 벽에 그려진 유노윤호 벽화에 웃음을 터트렸고, 유노윤호에 "기념사진 찍어라. 광주가 낳은 자랑스러운 인물"이라고 부추겼다.
이에 유노윤호는 "처음에 딱 봤을 때 누가 봐도 유노윤호더라.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학교 정원에 있는 유노윤호 캐릭터 동상을 발견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위인이다. 신성시한다. 이순신 장군 급"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우연히 만난 선생님은 "유노윤호가 장학금을 기부한 것도 학생들이 알고 있다. 해외 팬들이 많이 오는데 아무것도 못 보고 조용히 가시는 분들이 많다"며 벽화를 그린 이유를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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