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김재환(두산)이 홈런으로 0의 균형을 깼다.
김재환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3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재환은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SK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36번째 홈런이었다.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홈런 부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제이미 로맥(SK)는 불과 1개 차이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SK에 기선을 제압했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