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에이스' 소사의 쾌투를 앞세워 한화를 제압했다.
LG 트윈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59승 61패 1무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화는 65승 54패로 역시 3위를 지키는데 만족했다.
LG는 1회말 공격에서 3점을 먼저 얻으며 신바람을 냈다. 1사 후 오지환이 중전 안타를 쳤고 박용택이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어진 것은 채은성의 우월 적시 2루타. 채은성은 생애 첫 100타점째를 기록했고 LG는 창단 최초로 한 시즌에 100타점 타자 2명을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LG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천웅의 1루 땅볼로 3루주자 박용택이 득점, 2-0으로 앞섰고 양석환의 우전 적시타 또한 나오면서 3-0 리드를 잡았다.
LG는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6회까지 삼진 10개를 잡는 호투로 한화 타선을 무득점으로 묶었다. 침묵하던 한화도 7회초 공격에서 1점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송광민이 좌전 2루타로 출루하자 1사 후 이성열이 우전 적시 2루타를 작렬, 한화가 1점을 따낼 수 있었다.
소사가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면서 LG는 간신히 3-1 리드를 유지했고 8회말 정주현의 좌전 안타와 이형종의 투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오지환의 타구를 잡은 1루수 정근우가 투수 이태양에게 토스한 것이 실책으로 이어져 귀중한 1점을 사냥했다. 여기에 채은성의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소사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 쾌투로 시즌 9승째를 수확했다. 7월 11일 잠실 SK전에서 시즌 8승째를 따낸 후 59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한화 선발투수 김성훈은 4⅓이닝 6피안타 3실점.
[소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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