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유노윤호 vs '전립쓰' 전도사 박준형의 기마자세 대결 후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딘딘-박준형 등 ‘두니아 상남자들’이 일동 기마자세를 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일렬로 나란히 선 여섯 남자들이 서로를 향해 견제의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유노윤호-샘 오취리-돈스파이크-오스틴 강-박준형의 후끈한 상남자 대결이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두니아’에 남겨진 여섯 남자들이 똑같이 기마자세를 취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양 무릎으로 동그랗고 하얀 물체를 잡고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대결은 딘딘의 제안한 것으로, 누가 가장 힘(?)이 센지 알아보기 위해 시작됐다고. 이에 여섯 남자들은 불꽃 눈빛을 뿜어내며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특히 ‘전립쓰’ 전도사 박준형과 유노윤호가 이번 대결에 강한 승부욕을 보였는데,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불타오르네!”라며 열정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잔뜩 얼굴을 찡그리며 힘을 쓰고 있는 딘딘의 모습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박준형과 유노윤호의 상반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두니아’에서 생존을 위해 공룡은 물론 온갖 위험과 맞서며 ‘상남자’ 매력을 보여준 이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과연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니아’를 뜨겁게 불태울 여섯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체력 대결 현장과 그 결과는 오는 9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사진제공=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